국내 백신SW 개발 기업인 ㈜에브리존 터보백신(대표 홍승균)에서
지능형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 디펜더 V1.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에브리존의 ‘화이트 디펜더 V1.0’은 행위 탐지 기반의 랜섬웨어 대응 제품으로 중요 파일들을 다양한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보호한다. 랜섬웨어 공격으로 파일이 암호화가 될 때, 순간적으로 원본 파일을 복사하며, 랜섬웨어 원인 파일과 암호화된 파일들을 처리한 후, 훼손된 파일들을 순간적으로 복구하는 백업 및 복구 형태로 동작한다.
또한,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알려진 랜섬웨어에 대해서는 사전 차단 기능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랜섬웨어 안전지대 기능을 이용하면 허가한 프로그램만 선택한 폴더에 접근할 수 있는 화이트 리스트 방식으로 파일을 보호할 수도 있다.
기존의 랜섬웨어 대응 제품들은 정해진 확장자만 대응이 가능하지만, ‘화이트 디펜더 V1.0’는 모든 확장자에 대해서 보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화이트 디펜더 V1.0’은 국내 한 대기업의 필수 SW로 지정이 되어, 그룹사의 보안 솔루션들과 호환성 테스트를 완료하여 POC를 진행하고 있다.
㈜에브리존 터보백신의 홍승균 대표는 “대기업 공급을 통해 성능을 인정받은 상태에서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더욱 보안성과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 앞으로 GS인증 획득을 통해 조달 등록을 완료하고 공공 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화이트 디펜더 V1.0’과 터보백신을 통합 관리하면서, 매체제어, 원격제어, 메시지 전송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함께 제공하는 ’화이트 시큐리티 센터(WSC) 제품도 개발이 완료되어 함께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